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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맛집_목포카페_[목포다방 목포수족관]_이색카페_물고기카페맛집/목포카페 2022. 9. 21. 15:22반응형
21년 1월 29일, 작은공주님과의 데이트를 위해서 방문한 '목포다방 목포수족관'
처음 이 카페를 알게 된건 완전 우연이었다. 친구집 아파트 엘레베이터에 정말 자세히 보지 않으면 찾을 수 없는 엘레베이터 거울 하단에 광고배너를 보고 알게 되었다.
'어? 목포에 이런 곳이 있나?'
작은공주님과 다음에 꼭! 가봐야지 생각했었던 곳.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우리 작은 공주님이 '물고기카페~ 물고기카페~' 할 때마다 찾아가기 때문에 자주 방문하게 되었다.
우리 작은공주님이 물고기를 참 좋아하셔서 물고리를 보러 하당 자연사박물관의 연못, 남악 전남도청 호수공원, 마트의 물고기 판매 장소를 찾아 다닌다.
그 중 당연 최고라 할 수 있는 '목포다방 목포수족관'
밖에서 사진을 찍는다는 걸 깜빡해서 네이버지도 거리뷰를 캡쳐했다.
이 장소도 찾아가지 않는 이상 발견하기 참 어려울 것 같다.
가격이... 참 착하다... 이런 카페는 음료가 많이 비싼게... 음료에 입장료가.. 크흠
여튼 우리 작은공주님이 좋아하는 뽀로로 음료도 있어서 아주~ 좋다
카페라떼 한잔과 뽀로로 밀크맛~
뽀로로는 사과맛, 포도맛, 밀크맛, 딸기맛이 있었던 것 같다.
사진이 너무 허접하게 찍힌 것 같다.. 죄송합니다...
처음에 방문했을 때는 눈이 휘둥그레해지는 ~
물고기가 참 ~ 많타 ~
본격적으로 외투를 벗고 물고기들에게 인사 시간~
한바퀴 돌면 자리에 와서 음료 한목음 하고 또 한바퀴~
반복을 4~5번하면 카페를 나올 수 있다~ㅎㅎ
이 카페는 음료만 파는게 아니라 사진에서 보는 것 같이 물고기를 키우는데 필요한 여러 용품들도 함께 판매하고 물고기도 판매하시는 것 같다.
어릴 때 어항이 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물냄새가 장난이 아니었던.. 안좋은 기억..
그리고 어항에 있던 자라가 금붕어를 잡아먹던......;;;;; 하하
아이들과 함께 시간 보내기 정말 좋은 곳 같다~~
전라남도 목포시 양을로57번길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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