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목포맛집 목포낙지초무침맛집 [목포무안뻘낙지전문점] 북항회센터 내돈내산

1. 맛 : 바람이 선선해지면 뻘낙지가 생각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부드러우면서 쫄깃쫄깃한 뻘낙지. 전라도의 매콤 달콤 시큼한 초무침과 함께하는 뻘낙지초무침~ 별미입니다! 여기는 파프리카가 들어있어 식감과 풍미가 다릅니다.
2. 가격 : 사장님께서 요즘 뻘낙지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다하시네요. 4인 넉넉히 먹을수 있게 7만원에 해주신다고...
3. 분위기 : 일반식당~
4. 기타 : 메뉴판에 가격이 있지만 낙지 싯가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나봐요. 가격이 저렴할땐 깍아주시나 모르겠네요;; 요즘은 뻘낙지 가격이 상승해서 메뉴의 가격보다 조금씩 더 비싼것 같습니다;;
5. 총평 : ★★★☆
쓰러진 소도 일으켜 세운다는 스테미너의 제왕 뻘낙지!! 초무침으로 밥한그릇 싹싹 비벼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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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9월 1일, 9월의 첫날 점심 식사를 위해 방문한 [목포무안뻘낙지전문점]
북항회센터 근처에 상가건물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식당내부는 북항회센터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인테리어?ㅎ
식당내부에 여러 해산물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뻘낙지전문점이라 낙지로 할 수 있는 여러 요리들이 있었습니다.
우선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요즘 뻘낙지가 워낙 귀해 몸값이 장난이 아니라 하십니다.
그래서 탕탕이 호롱 연포탕 가격을 가려놓으셨다고...
연포탕 같은 경우에 죽은 낙지는 6만원? 7만원?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살아있는 낙지는 10만원이라 하십니다.
낙지초무침 대자를 주문했는데. 저희가 성인남자 4명이서 갔습니다.
7만원에 성인남자 4명 충분히 먹을 수 있게 해주신다하여 그렇게 해달라 했습니다.

낙지를 부르는 명칭이 많아 뭐가 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의 시간!!
우선 낙지에는 2종류가 있습니다. 갯벌낙지와 통발낙지.
여기서 갯벌낙지를 뻘낙지라고도 부릅니다. 갯벌을 뻘이라고도 불러 붙여진 이름.
뻘낙지는 갯벌에 나가 사람이 손수 일일히 찾아 잡아야됩니다. 혹시 잡는거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전문 낙지잡으시는 분들 보면 허허벌판에서 어떻게 낙지가 있는 곳을 찾아 쏙쏙 잡으시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일반인은 잡기 무척 어렵죠.
낙지는 옛날 어떤 농부가 탈진하여 쓰러진 소에게 낙지 한마리를 먹였는데"소가 벌떡 일어났다"고 할만큼 스테미너의 제왕이라합니다. 식감이 참 좋죠.

기본 창차림의 모습~

 

낙지초무침입니다.
뻘낙지가 푸짐하게 들어있었어요.

밥을 비벼 사진을 찍었는데;; 예쁘게 보이진 않네요;;ㅎ
초무침의 기본 소스는 직접 과일을 갈아넣고 고추가루도 국산 고추가루를 쓰신다고,
그냥 매운 맛이 아닌 이집만의 비법으로 만든 초무침이라 맛보장을 장담하셨습니다.ㅎ
정말 맛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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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낙지요리~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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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44-5556
전남 목포시 북항로 177-3 (목포수협죽교지점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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