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일지 주식종목분석 [SGC에너지(005090)] 주가전망

※ 글쓴이는 주식 완전 초보자이며 본 내용은 글쓴이의 주식투자종목선정 기준에 따라 내용을 정리하고 그 결과를 기록하기 위한 목적으로 방문자님들에게 종목추천이나 투자권유의 글이 아님을 알립니다. 이렇게 투자를 하고 있구나 하는 정도로 재미있게 봐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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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종목 [SGC에너지(005090)]

공부를 좀 해보고 싶은 종목입니다.

ESG와 탄소배출권 판매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기업이라고 들어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아주 소량 매수하여 엄청난 상승을 보여줘 '아~ 더 살걸...' 하며 후회했는데 22년 5월 24일 18%의 하락을 보여줍니다. 하하;;

왜그랬는지 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공부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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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에너지] 및 종속회사의 사업부문은 '발전/에너지', '건설 및 부동산', '유리', '기타' 등으로 이루어져 있음. 발전/에너지 부문은 열병합발전을 통해 증기와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며 증기는 현재 20개의 증기 수요처에 공정용 증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전기는 자체 사용 후 모두 전력거래소에 역송하여 계통한계가격(SMP)으로 판매. 건설및부동산 부문에서는 플랜트, 토건, 터미널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2022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9.2% 증가, 영업이익은 139.2% 증가, 당기순이익은 165.4% 증가. 플랜트사업에서 화공·산업 플랜트 수주 경쟁력 공고히 하면서, 제약/바이오, 반도체/LCD 등 다양한 분야로의 수주영역 확대. 토건사업에서 수익성과 사업성 위주의 선별 수주 전략 및 현금흐름이 안정적인 신탁사업 중심의 도급사업 확대의 판매전략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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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finance.naver.com/item/news.naver?code=005090

 

2021년 실적도 매우 우수했고 22년 1분기까지만 해도 어닝서프라이즈를 보여줬던 [SGC에너지]

하.지.만. 그와 반대로 [한국전력]은...

출처: https://finance.naver.com/item/news.naver?code=005090

적자.. 적자.. 적자..

자... 여기서 우리나라 전력산업구조를 간단하게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11/2020081103036.html

 

전력의 생산을 당연히 한국전력에서도 생산을 하지만 민간 발전사 즉 [SGC에너지]와 같은 회사에 전력을 생산하여 [한국전력]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SGC에너지]의 매출 중 약 60%가 전력을 판매하여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22년 1분기까지 전력을 생산하는 민간 발전사는 돈을 벌고 있지만 공기업인 [한국전력]은 계속해서 적자만 발생하고 있는 상황.

(원자력이 중단된 지금 [한국전력]이 전기세를 올리지 않고 돈을 번다는게 말이 안되는 실정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원자력 발전소를 가동해야 하는지 정말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원자력의 어마무시한 파괴력을 생각하면 인류의 제살깍아먹기가 아닌가 싶기도하고...ㅠ)

정부는 SMP상한제라는 칼을 빼들게 됩니다.

 

출처: https://www.sedaily.com/NewsView/2663E29HO0

 

간단하게 정리하면 원자재(LNG)의 가격은 계속해서 오르면서 SMP(전력도매가격)도 오를수밖에 없는 현재 정부가 SMP상한제 정부정책을 발표하면서 당연히 민간 발전사의 영업이익이 줄어들 수 밖에 없기에 [SGC에너지]의 주가가 하루 18%나 하락하게 된 것이다.

자! 그럼! SMP상한제라는 정부정책으로 인한 악재.

기업입장에서는 피할 수 없는 악재이다. 정부 입장에서도 전기요금의 부담을 국민들에게 지울순 없으니 생각해낼 수 밖에 없는 정책.

[SGC에너지]가 SMP상한제라는 정책하나로 무너질 기업인지 버티다 보면 언젠가 해뜰날이 올 기업인지 찾아봐야겠다.

 

메리츠증권의 애널리스트 문경원님께서 계속해서 [SGC에너지]의 리포트를 발표해주고 계셨다.

 

출처:메리츠증권

4월까지만해도 목표주가가 75,000원이었지만 6월3일에는 63,000원으로 하향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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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Q21 연결 영업이익은 614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588억원)을 소폭 상회

SMP 상승으로 인한 발전 부문의 실적 개선이 실적 성장을 견인

2022년에는 매출액 가이던스로는 2.51조원(+33% YoY)을 제시

높은 SMP 및 REC 판매량 증가 감안 시 2022년 성장은 분명

2022년 예상 실적 기준 PER은 5.6배. 글로벌 발전사, 지역난방공사 대비 저평가

하반기 추가 실적 개선 가능, 규제 리스크는 제한적

LNG 수입 가격과 SMP는 유가와 LNG 스팟 가격에 5~6개월 후행하는 특성이 있 다. 2022년 2월 전쟁 이슈로 크게 상승한 유가를 감안 시 하반기에는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 REC 및 탄소배출권 판매도 상저하고 형태를 띨 전망이다. 한편, 최 근 인수위를 통해 논의되고 있는 SMP 상한제는 그 가능성이 제한적이다. 과거 2013년에도 민간발전사의 반대로 실현이 무산된 사례가 있다, 상한이 설정되더라 도 그 정도는 미미할 전망이다. 발전사업자들의 영업이익률이 10% 대에 머물고 있 음을 감안 시 규제로 인해 SMP가 10% 이상 하락할 가능성은 낮다.

좋지 못했던 2분기

2Q22 연결 영업이익은 215억원(-70.9% QoQ)을 기록하면서 컨센서스(515 억원) 및 당사 예상치(351억원)를 크게 하회. SMP 하락으로 인한 전력 판가 하락은 예상 수준이었으나, 1)석탄 외에 우드팰릿 매입 비용 역시 증가하며 원 재료비 역시 크게 증가했고, 1)정비일 증가로 인한 발전량 감소 폭이 예상치를 웃돌았던(약 30% 내외의 발전량 감소 추정) 것이 원인. 1,2,4호기 발전소가 각 각 분기 내 15~25일 가량 정비를 거쳤고, 화물연대파업 영향으로 타 발전소의 가동률 역시 하락한 것으로 추정.

석탄 가격 안정화와 SMP 상한제의 ‘반전’이 투자 포인트

단기적실적악화는어쩔수 없으나, 중장기적인펀더멘털훼손요인은아님

그럼에도불구하고

SMP 상한제가4Q22 적용된다고가정하면발전 부문의이익 악화는피할 수 없으나, REC 및 탄소배출권판매 확대를통해 실적 하락폭최소화 전망

2023년 탄소포집시설 가동 등 신규 설비투자를 통한수익성 개선에도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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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에너지] 역시 국제 유가, 원자제의 가격이 하락한다면 [SGC에너지]에게는 호재가 될 수 밖에 없고 국제 유가는 시기가 문제일뿐 하락은 할 수 밖에 없다. 왜? 미국이 가만히 있지 않을테니깐.

SMP상한제가 22년 4분기 도입된다하면 22년의 이익 악화는 피할 수는 없지만 하반기 설비가동 정상화에 따른 가동일수 증가와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 의무공급비율 상향에 따른 REC 수요 증가, 온실가스배출권 가격 상승과 판매 등을 통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탄소포집저장(CCU) 사업을 위한 설비가 완공될 예정, 국내산 미이용 우드펠릿 사용 확대를 통한 수익 증대도 기대하고 있다.

 

박준영 SGC에너지 대표는 “국내외 불안정한 상황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본연의 경쟁력 강화 및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을 통해 하반기 견조한 성장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올해 제시한 가이던스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며, 하반기에도 수익성 개선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동시에 신성장동력 사업에도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GC에너지] 월봉차트

[SGC에너지] 주봉차트

[SGC에너지] 일봉차트

단기적으로 40,000을 목표로...?

어렵네요... 그래도 장기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기업이라 생각됩니다!!

오늘 공부가 많이 된거 같습니다. 아주 뿌듯하면서 머리가 뜨겁습니다.ㅎ

다들 성투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